<신년사> "즐기는 스포츠가 되도록 최선"
<신년사> "즐기는 스포츠가 되도록 최선"
  • 제주타임스
  • 승인 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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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훈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 회장

성현의 말씀에 「아는 것만은 좋아하는 것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것만 못하다」고 말했다.

사격이나 양궁 등의 종목은 한국인의 감각적 능력이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도 여기 있다고 본다.

사격종목이 비록 비인기 종목이지만 새해에는 즐기는 스포츠 종목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즐기는 스포츠를 통해 무엇보다도 침체되어 있는 제주사격선수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사격인구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 등에 주력할 것이며, 각종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우리 사격연맹에서는 사격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강구하고자 한다.

또한 사격연맹 운영의 내실화 및 연맹 재정의 건전화로 제주사격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도록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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