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세계대회 유치위해 최선의 노력"
<신년사> "세계대회 유치위해 최선의 노력"
  • 제주타임스
  • 승인 2009.0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영수 도탁구협회장
2009년에는 회장의 새로운 임기기가 시작된다. 침체되었던 학생 탁구를 부활시키고 그동안 숙원이었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기 위해 우리 협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여러 사업들을 최우선으로 펼쳐 나가겠다.
먼저, 지난해 창단한 온평초등학교 팀을 비롯해 기존의 팀인 보목, 조천, 오라, 신촌초등학교에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한 훈련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꿈나무 선수 단합대회를 마련해 경기를 통한 경기력 향상은 물론 선수와 학부모, 학교와 협회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도 마련해 서로 혼연일체가 돼 선수 육성에 주력하는데 노력하겠다.
두 번째로 한 동안 뜸했던 중국 절강성과의 탁구 교류전과 일본 성산성과의 교류를 위해 우리 선수의 대회 파견과 중국, 일본 선수를 초청해 경기력은 물론 국제 친선을 도모하는데 힘을 기울리겠다.
세 번째로, 금년에 함덕고를 졸업하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제주관광대 팀을 재창단해 우리 선수들의 진로에 걱정 없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계 육성의 기틀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
끝으로 올해 4월에 제주 유치에 성공한 제55회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함과 동시에 대회기간 동안 우리 고장의 잇점인 관광 자원과 연계한 스포츠 산업관련 내용들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제주가 세계대회 유치의 최적임을 알려 대회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제주 탁구 발전을 위해 정진할 때 제주 탁구의 명성과 전통은 더욱 확고해질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