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임할 것"
<신년사>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임할 것"
  • 제주타임스
  • 승인 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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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신 도수영연맹 회장
지난 해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면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무한한 책임감이 생긴다. 제주특별자치도 수영연맹은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도 모든 면에서 앞서가는 연맹이라고 생각한다. 집행부 및 심판 임원까기 수영연맹에 조금이라도 관계있는 모든 분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똘똘 뭉쳐 일을 해나간다면 올해에도 예년 못지않은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올해 수영연맹이 중점을 두고 해야 할 일은 우선 초·중학교 경기력 향상이다. 선수층을 확대하고 팀 수를 늘리고 그 위에 일선 지도자들을 격려하면서 현장으로 달려가겠다.
올해를 시작으로 3~4년 후에는 경영 쪽에서도 소년체전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다음으로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이다. 물론 다이빙과 일반부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고등부에서의 경기력이 저조한 편이다. 이 부분도 초·중학교 경기력을 향상 시켜 놓으면 자연스럽게 해결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영선수경력이 있는 수영인으로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이제 일을 시작하려 한다.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열심히 노력하겠다.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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