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이 자신이 거주하는 농장 관리사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5일 오전 5시께 김 모씨(53.여)가 제주시 모 농장 내 비닐하우스에서 숨져 있는 것을 A씨(61.여)가 발견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김 씨가) 평소 어지러움증을 호소했고, 몸이 약해 자주 쓰러졌다는 농장 주인의 진술에 비춰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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