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찬 도농구협회 회장

올해 기축년은 돌진하는 황소와 같이 제주도 농구의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
지난해의 불안한 기반아래 다소 침체의 기로에 처하였으나 기축년 새해에는 우리 제주농구가족이 하나로 뭉쳤을 때 더욱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
저희 농구협회는 2009년 역점사업으로 초등학교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연계육성에 중점을 둬 지도자 육성과 심판기량향상 및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심판 및 지도자강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혼신에 힘을 기울일 것이며 일선학교 지도자 및 학부모님의 열정에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
또한 올해에는 제64회 전국종별남여농구선수권대회가 제주에서 열리게 됐다.
이를 계기로 제주 농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며 제주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본 협회는 2009년을 도약의 해로 정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홈페이지를 충실히 운영, 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0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농구협회 임원들은 제주 농구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도민들의 많은 질책과 성원을 바란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