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학교 유도부 활성화에 노력"
<신년사> "학교 유도부 활성화에 노력"
  • 제주타임스
  • 승인 200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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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배 도유도회 회장
유도회는 지난 한 해 전국체전에서 6위라는 소정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1998년 제주도에서 개최한 전국체전에서의 단일종목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30여개국이 참가한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및 KRA컵 코리아오픈국제유도대회, 제8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스포츠파라다이스 제주를 세계 여러나라와 전국에 널리 알리는 알차고 보람된 한 해가 된 것 같다.

북경올림픽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연고지인 한국마사회에 최민호 선수가 우리나라 첫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재범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한국유도가 세계 강국임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2009년 기축년 한해에도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다시 한번 비상하는 한해로 거듭나기 위해 다음과 같이 2가지 목표를 선정하고자 한다.

첫째 우수꿈나무 발굴 및 유도활성화를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

해마다 경제적인 이유로 운동을 기피하는 현상을 보여 잠재력 있는 우수선수확보 및 유도활성화를 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걸 극복하기 위해 본회에서는 우수꿈나무 선수에게 장학금지원과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둘째 유도사설체육관과 학교 유도부를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

유도부를 창단하는 학교에 지원금과 매트지원은 물론 유도인구저변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유도회는 올해도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항상 열정을 가지고 제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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