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맹은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느 해 보다 복싱 중흥이 해로 맞이하고자 복싱인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모든 사업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근래 여자복싱과 더불어 세계복싱강국으로 부상되고 있는 중국과 자매결연을 통해 친선경기 및 정보교환을 마련,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를 할 계획이며 故김성은회장추모전국대회를 상설대회로 치룰수 있도록 중앙연맹과 협의 절충 중이다.

특히 꿈나무 복서들을 양성하고자 산남지역에 중등부 창단이 연초에 이루어지게 돼 선수 저변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체전 24년 연속 메달을 획득한 전통 효자종목으로서 자부심을 바탕으로 지도자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