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에 이경원 교수…미래대안형 연구소 지향
제주참여환경연대 마을만들기팀이 독립조직인 사단법인 지역희망디자인센터로 새롭게 출범했다. 도내 각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센터는 대표이사에 제주대 행정학과 이경원 교수를 선출했다.
상임이사엔 이지훈 희망제작소 객원연구위원이, 등기이사로 오옥만 제주도의회 의원, 조성윤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 안봉수 전 가시리장이, 감사엔 하승수 제주대 법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센터는 마을연구소와 세계유산연구소, 기후변화.환경자원연구소를 두는 등 미래대안형 연구소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사진에 마을대표를 참여시켜 주민 주체의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고민하는 지역 리더들과 행정,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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