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도테니스협회 회장

열악한 환경속에서 묵묵히 훈련에 임하시는 지도자 및 선수단 여러분에게 송구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엘리트 체육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어린꿈나무선수들에게 충분한 훈련 환경을 제공해야 함에도 그렇치 못했다.
앞으로는 제주시 지역의 운동장 여건등 제반조건이 미비한 상황을 적극 개선토록 해 우수 꿈나무선수들의 마음껏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
1월 중순 열리는 탐라배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와 4월에 개최되는 2009 제주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훌륭히 치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 유출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 선수 확보와 우수 꿈나무 육성을 위해 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각 부별 2개팀 이상의 팀 창단을 유도해 체계적인 초·중·고 연계육성이 가능하도록 하겠다.
효율적인 동계강화훈련 및 합동훈련, 우수 지도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2009년도 전국대회 등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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