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집 털다 취해 잠들어
민박집 털다 취해 잠들어
  • 김상현 기자
  • 승인 200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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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민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 절도범이 냉장고에 있던 소주 3병을 마시고 취해 잠들어 있다 주인에게 발각돼 경찰에 넘겨져.
서귀포경찰서는 따르면 배모씨(45.주거부정)는 지난 11일 오후 5시께 곽모씨(29.남제주군 성산읍)가 운영하는 민박집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해 침입, 방안에 보관중인 손목시계를 훔친 혐의.

그러나 출출하던 차에 냉장고에 있던 소주와 음식을 먹은 뒤 잠이 들어 결국 주인에게 붙잡히게 된 배씨는 결국 12일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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