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기축년 새해 첫날인 1일 제주공항에 처음으로 착륙한 관광객인 이미경(44.서울시.주부)씨 가족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함께 감귤 1박스, 10만원 상당의 녹차세트 등을 선물했다. 이씨는 "한라산에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해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전 처음으로 여객선을 타고 제주항에 들어온 임병운(37.경기 이천.회사원)씨에게도 같은 선물이 제공됐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이씨가 타고 온 항공편과 임씨가 타고 온 여객선의 나머지 이용객에게도 소원성취를 의미하는 복주머니와 감귤을 무료로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