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제주대 빛낸 교수’ 선정
‘2008년 제주대 빛낸 교수’ 선정
  • 한경훈
  • 승인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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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성ㆍ현정석ㆍ전유진ㆍ전성수ㆍ허정식 등 5명
제주대 박여성 교수 등 5명이 ‘2008년 제주대를 빛낸 교수’로 선정돼 31일 종무식에서 상패 및 부상을 받았다.

제주대는 학생교육, 학문연구와 저술 및 창작활동, 사회봉사활동 등이 탁월해 학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인 교수를 선정해 ‘대학을 빛낸 교수상’을 주고 있다.

이번에는 박여성(독일학과)․현정석(경영정보학과)․전유진(해양과학부)․전성수(산업디자인학부)․허정식(의학과) 교수 등 5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세계적인 독일 인문과학 학술지 ‘Zeitschrift Fur Serniotik’ 2007년 제29권 1호의 편집자로 선정돼 출간하는 등 국제저명 학술지 편집자로 활동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 교수는 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수상자를 지도함은 물론, 세계적인 학술지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전유진 교수는 지난 11월 국가 과학기술정책의 평가․자문 기관으로 한국최고의 과학기술 두뇌집단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준회원으로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선출됐다.

전성수 교수는 2008년 독일 Red dot design award 수상작 및 미국 디트로이트 미쉐린 자동차 공모전 수상작 지도 등 학생들 교육을 위한 많은 활동을 했다.

허 교수는 가정에서 고통 받고 있는 암환자들을 직접 방문해 환부 처치 및 의료 상담을 하고 의과대학 봉사동아리 운영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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