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U-City 구현 정보화 분야 70억 투자
내년에 읍면 지역 지리정보시스템과 인터넷 전화망이 확대 구축된다. 제주시는 내년도 U-City 정보화사회 구현을 위한 최첨단 정보도시 인프라 구축에 70억원이 투자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정보화사업을 보면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 △시민정보이용실 환경 개선 △제주시 홈페이지 기능 강화 등에 8억9000만원이 투입된다.
또 15억8000만원을 들여 △모바일 현장 행정지원시스템 구축 △시군구 행정정보 고도화사업 △전자태그(RFID)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행정사무환경을 최첨단 네트워크 장비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인터넷 전화망(IPT) 확대 사업 및 정보통신시설 고도화사업 등에 17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이 밖에 △읍면지역의 도로와 지하시설물 구축 확대 사업 △수치지형도 제작 △차고지운영관리시스템 확장 사업 등에 27억6000만원을 투자, GIS에 기반한 도시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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