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상 제주시장은 31일 종무식 송년사에서 "험난한 파도가 유능한 뱃사공을 만든다"며 지난 한해 잘못을 반면교사로 삼아 새해엔 공직자들이 정신을 바짝 차려줄 것을 당부. 강 시장은 재난기금 비리 사건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하고 "내년에도 만만치 않게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며 "어려울 때 서로를 비난하면 힘을 모을 수 없다"고 일침. 강 시장은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험난한 파고를 헤쳐 나가는 유능한 뱃사공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새로운 다짐을 하자"고 강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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