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1일까지 한라중학교 체육관ㆍ보조경기장서
전국·중국 및 도내 생활체육배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주세계자연유산등재1주년기념 2009 한국·중국 생활체육 국제 배구대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한라중학교 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다.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제주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배구연합회에서 주최,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배구연합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배구동호인들의 배구를 통해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생활체육국제배구대회 이벤트로서 참가선수 500여명과 동반가족 및 임원 300여명 등 모두 800여명이 참가하는 규모 있는 생활체육국제배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9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연습경기가 치러지며, 또한 퍼시픽호텔연회장에서 개회식 및 환영만찬 행사가 치러진다.
10일에는 한라중학교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중국·전국 및 도내 팀들이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11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한라중학교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전국·중국 및 도내 팀들이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7시30분께 모든 경기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전국 및 도내 생활체육배구동호인들의 친선도모 및 교류의장을 마련하는 대회로 참가팀들끼리 서로 기념품을 전달하고 경기가 끝난 후 시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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