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우체국 정보통신기장 최중수씨(54세, 기능 5급)가 2008년 공직윤리확립 유공자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받았다.
최중수 집배장은 지난 1980년 한림우체국 집배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래 28년 동안 현업 최일선에서 우편물 배달업무를 수행하며 바른 공사생활과 근면성실한 업무수행태도로 우체국의 이미지를 크게 높여왔다.
한편 공직윤리확립 유공포상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무총리실에서 주관해 선발·수여되는데 올해에는 녹조근정훈장 3명, 근정포장 5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7명 등 총 40명의 공무원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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