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부임한 김 청장은 9개월 만에 지구대.파출소.경비초소 등 도내 74개소 전 경찰 관서와 크고 작은 사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역대 제주경찰 총수 가운데 가장 많은 111회의 현장 방문 기록을 세웠는데, 그만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면서 민원을 처리한 셈.
한편 김 청장은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생계침해 범죄는 과감히 척결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엇보다 국민에게 봉사하고 섬기는 경찰상을 만들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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