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농산물 가공경지대회
2008 농산물 가공경지대회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8.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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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 왕기식품 농업인 부문 대상 수상
문선희 생활지도사 공무원부문 최우수상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2008 농산물 가공경진 대회에서 제주지역 왕기식품이 농업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서부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지난 11월부터 20일간 전국 농산물 가공 사업장에 대한  현지 심사한 결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 소재 왕기식품(대표 이옥자)이 농업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왕기식품은 전국 15개 농외수득사업장과 경합을 벌여, 건축물, 작업장, 식품취급시설, 제품관리, 종사자의 위생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 대상을 차지했다.

왕기식품은 ‘2008년 농촌여성 농외소득원 품질향상시범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후 사업장에 대한 식품위생 시설개선과 메주콩 원원종 확대보급, 제품 포장개선, 전통된장.간장.메주 등의 농산물 가공분야에 탁월한 사업 추진력을 보여 왔다.

특히 매년 농협과 우편을 통해 제품을 판매 4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업외 소득사업으로 정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선희 생활지도사는 공무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선희 생활지도사는 지역내 8개 농외소득사업장 운영과 가공식품개발, 여성농업인교육 등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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