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부산권을 기반으로 취항한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의 탑승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8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탑승률이 부산~김포 노선은 평균 50%를 웃돌고 있고, 12월 1일 취항한 부산~제주 노선은 70%가 넘고 있다. 에어부산은 취항 후 두달 동안 단 한 편의 결항도 없는 100% 운항률과 96%를 넘는 정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을 통해 마일리지 연계제도를 시행하고, 기내 신문 서비스나 예약센터 운영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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