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 등 '참스승' 평가
어도초등학교 문윤석 교사가 올해 ‘사랑의 사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랑의 사도상’은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198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4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상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문 교사는 1971년 금악초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4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성실한 교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해 ‘참스승’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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