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제주올레, 농촌관광 활성화 및 제주 농축산물 홍보 업무협약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도보여행이 새로운 여행문화 아이콘으로 부상함에 따라(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상호지원 협약을 맺고 농촌관광 활성화 및 제주 농축산물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이를 통해 농촌관광ㆍ문화관광을 통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정 제주농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상호 공동사업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가게된다.
특히 제주농협은 제주를 찾는 올레꾼들에 대한 자원봉사는 물론 사업활성화를 위한 1농협 1올레 코스 개발 및 사업활성화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은 “제주올레를 통해 제주농산물 홍보 및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사업개발에 제주농협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올레는 지난 2007년 9월 제1코스 개장을 시작으로 올 11월 30일까지 제11코스를 개장한 바 있다.
현재 올레 트레커 회원은 4500명으로 올레사이트를 통해서는 1일 1만2000건의 조회를 이뤄지는 등 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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