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의 준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제주공항 내 유관기관·항공사들이 내년 6월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비해 공항 관련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23일 한·아세안 정상회의 대비 제주공항협의회를 구성. 이 협의회는 국토해양부 제주항공관리사무소와 세관·출입국관리사무소 등 CIQ 관계기관과 공항경찰대, 한국공항공사 그리고 항공업체 등이 모두 참여.
제주항공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제주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들이 제주공항에 도착하면서 시작되고 제주공항을 떠나면서 종료되는 만큼, 제주공항의 유관기관·업체의 정보 교류와 공동 대처가 중요하다"며 "외교통상부 준비기획단과 제주도 등 정상회의 준비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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