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이후 태어난 모든 소는 '개체 식별번호'를 부여받아 소가 도축돼 가공, 유통, 판매될 때까지 소를 따라다니며 소의 종류나 원산지, 출생일, 등급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391 농가 1만4000마리에 귀표 부착과 전산등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는 내년 6월부터 유통단계도 시행됨에 따라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원활한 추진과 조기 정착을 위해 축산물 가공.판매장 확대와 홍보·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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