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체국, 사랑의 산타우체국 운영
사랑의 산타우체국은 우체국 안과 밖은 산타마을로 꾸미고 직원들은 산타모자와 산타옷을 입고 고객을 맞이한다.
사랑의 산타우체국은 이달 30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7개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어린이 작은 발표회와 매직풍선,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산타복장을 하고 삼도2동사무소와 지역내 결손가정에 생필품도 전달된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산타우체국은 첫해 150개 어린이집에서 우체국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200개의 어린이집에서 찾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