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발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3일 '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초보자를 위한 안전 등자'를 발명한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이병훈씨가 수상했다.
또 '포개기컵'을 내놓은 제주과학고 강정훈 학생이 금상을, '계란형 usb 인터페이스'를 발명한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 김승원씨가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남초등학교 4학년 부규원, 성산중 1학년 이솔비, 중앙여고 3학년 이수연 학생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사상과 감사패는 제주과학고 오정석 교사와 제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 현정석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매년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통해,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우수 인재의 발굴과 발명의식을 고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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