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재래시장ㆍ노래방 등 집중
연말연시 화재 특별경계 근무가 실시된다. 제주도소방본부는 22일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 속에 안전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경계 근무에 들어갔다.
119는 내년 2월까지 실시되는 경계 근무에서 영화상영관과 재래시장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노래방 및 단란주점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잠금.폐쇄 장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119는 또,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과 함께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의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 활동도 집중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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