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여성단체協, 실적 평가회 가져
제주시 지역경제살리기 최우수 여성단체에 제주불교사회봉사회(회장 홍영선)가 선정됐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희)는 지난 19일 지난 1년 동안 제주시 각 여성단체의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전통시장 이용 및 제주사랑상품권 이용 실적 등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실적 평가회를 가졌다.
16개 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제주불교사회봉사회는 1단체 1실천 과제를 '제주사랑상품권 애용하기'로 정해 상품권 1290만원어치를 구입하고 봉사활동 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또 경조사 답례품으로 우리농산물을 사용하고 7차례에 걸쳐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벌인 실적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제주시재향군인여성회(회장 양임생)와 한국부인회제주시지회(회장 문군자)는 우수단체로 뽑혔다.
장려단체로는 제주시생활개선회(회장 강춘선), 전국주부교실제주시지회(회장 강순희), 원불교제주교구여성회(회장 전귀연), 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회장 조재익)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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