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내년 환경분야사업 상반기 발주
도, 내년 환경분야사업 상반기 발주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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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사업ㆍ149억원 규모

제주도는 내수경기 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도 환경분야 57개사업 149억원 규모의 시설사업을 상반기 중에 발주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자연보전분야 15개사업 57억원, 녹지환경분야 14개사업 37억원, 기후변화대응분야 11개사업 29억원, 생활환경분야 8개사업 17억원, 환경교육분야 5개사업 4억원, 단체지원 4개사업 5억원 등이다.

주요사업은 오름보전이용시설사업에 28억원, 환경자원총량제 구축사업 10억원, 기후변화교육센터 리모델링 4억원 등이다.

또 한라생태숲 조성사업에 18억원을 비롯해 아름답고 쾌적한 푸른도시 창출사업 10억원, 항공기소음피해대책사업 10억원 등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이들 사업 중 오름보전이용시설사업과 환경자원총량제 구축사업, 한라생태숲 조성사업 등은 올해 중 세부계획을 마련, 내년 1월중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9개사업 고용인원을 1만8000명(연인원)에서 2만3000명으로 5000명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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