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시야경 색다른 볼거리 제공
제주시가 해태동산 경관조명 설치 사업에 이어 신제주 로타리 적송 및 노형로타리 대형 팽나무 주 위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벌여 색다른 도시 야경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최근들어 제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야간 관광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시민들이
각종 문화생활 및 쇼핑 등 여가 생활이 야간 시간대로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도심지 야간 경관을
아름답게 가꿔 야간 관광객 유치와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관조명공사는 나무의 특성을 살리고 수목의 생장에 지장이 없도록 색깔과 조도를 선택해 추
진하고 있다.
제주시 공원녹지과는 "이 공사가 완공되면 경관조명이 해태동산 및 신제주로타리와 노형로타리를
이을 수 있게 되어 도시야경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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