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등 주요사항 심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12월 18일 오후 5시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20기 집행부 제12차 이사회의를 개최하여 올해 하반기 각종 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연말 시상식 개최에 따른 2008 체육 유공 후보자 선정,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주요사항을 심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년 임기의 운영위원회 구성 등 12건의 보고사항과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09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 2008년도 체육상 시상식 개최에 따른 체육유공자 선정 건 등 7건의 심의 사항을 다뤘다.
특히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대회 개최 및 참가 등 6개 부문의 20개 단위 사업 추진(안), 37억9천8백여만원의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안)과 14억3천4백여만원의 체육기금 관리 특별 회계 세입ㆍ세출(안) 등을 심의하여 2009년도 대의원 총회에 상정했다.
오는 29일 열리는 체육 유공자 시상식과 관련해서는 상벌위원회 거쳐 상정된 특별공로패와 특별표창패 각 2명, 공로상 10명, 연구상 1명, 지도상 7명, 경기상에 최우수 선수 이순영, 최우수단체 제주대 육상부, 우수상 개인 16명, 단체 3팀, 표창 14명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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