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태용 이사장)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전국 8개지역에서 동절기 에너지절약캠페인을 동시에 개최한다.
제주지역에서는 신세계이마트와 공동으로 이마트 노형점에서 실시하며, 이 시간에는 내복 30%할인판매가 이뤄지며 에너지절약 홍보물(휴대폰 액정클리너)도 배포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내복을 입으면 난방온도 3도 보온효과가 있어 전국적으로 연간 1조 3000억원 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겨울철 난방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는게 좋다"며 "난방온도를 1도 낮추면 난방비 7% 절약 효과가 있으며 단열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이중창이나 단열창호를 사용하는 것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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