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편의점서 화재
하우스 편의점서 화재
  • 김광호
  • 승인 200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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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하던 동우회원 5명 중경상
하우스 편의점에서 화재가 발생, 회식하던 운동 동우회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며, 지난 15일 오후 10시38분께 제주시 한 하우스로 된 편의점에서 회식을 하면서 고기를 구워 먹던 제주시 모 동우회원 11명 중 5명이 불판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중경상(중상 4명.경상 1명)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중상을 입은 4명 가운데 김 모씨(33.여)는 위독한 상태이고, 업주 김 모씨(53.남) 등 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업주가 고기 불판에 물이 떨어지자 물을 부어 넣는 순간 불길이 치솟아 하우스 천정으로 옮겨 붙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참석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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