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대도시 순회 릴레이 무료시식행사
제주농협지역본부는 제주도와 제주감귤협의회와 함께 제주감귤의 소비확대를 위해 대구를 비롯한 수원, 울산, 부산, 광주, 대전, 인천 등 전국 7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릴레이 감귤 무료시식행사에 나섰다.
이번 신선감귤 판촉ㆍ홍보 릴레이 행사는 지난 12일 대구를 시작으로 13일 울산, 15일 수원에서 실시한데 이어 16일에는 부산에서 대대적인 무료시식행사가 이뤄졌다.
제주농협 등은 17일에는 광주지역에서 감귤의 우수한 맛과 기능성을 알린데 이어 18일 대전, 19일 인천지역에서 감귤 홍보행사를 개최,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감귤 고르는 법을 알려주고 감귤의 우수한 맛과 기능성을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담당 농협 관할 지역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대표적인 브랜드 감귤을 각 도시별로 3000kg씩을 직송해 이뤄지고 있다.
제주농협 이용민 감귤팀장은 “올해 노지감귤 맛이 그 어느 때 보다 좋아 감귤의 우수한 효능을 알리는데 안성맞춤”이라며 “이번 7개 대도시 신선감귤홍보를 통해 감귤을 구입하는 소비자 늘어나고, 노지감귤출하가 마무리되는 내년까지 가격지지에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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