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입동 마을지 증보판 펴내
건입동 마을지 증보판 펴내
  • 임성준
  • 승인 200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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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봉ㆍ산지천 등 역사ㆍ문화 담아
제주시 건입동마을회(회장 오성화)가 건입동지(建入洞誌) 증보판을 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건입동지는 지난 1996년 최초 발간된 이후 2001년에 이어 두 번째 펴낸 증보판으로 기존 건입동지에 미처 담지 못했던 내용들을 보다 충실히 수록했다.

대표적 지역명소인 산지천과 사라봉의 자연생태환경을 비롯해 경제활동사, 도시공간과 건축적 특징, 박물관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새로 담았다.

이번 편찬 작업에는 홍순만 전 제주문화원장, 문기선 제주도 문화재위원장, 김익수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 위원 등이 참여했다.

한편 마을회는 최근 퍼시픽호텔에서 신관홍.고점유 도의회 의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입동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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