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담배ㆍ돈 상습 절취 10대도
제주서부경찰서는 15일 마트에서 소주 등을 훔친 이 모씨(60)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수퍼에서 담배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A군(18)에 대해서도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께 제주시 모 마트 매장에서 소주 1팩(시가 940원), 햄 1봉지(시가 5050원), 밧데리 3팩(시가 1만2300원) 등 모두 1만8290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30분께 제주시 동내 수퍼에서 담배와 현금 등을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8차례에 걸쳐 58만25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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