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소속 공무원의 재난관리기금 횡령 사건을 시민들에게 사과하는 뜻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하는 등 부산을 떠는 모습. 제주시는 16일 본청 공직자 절반이 넘는 760여명과 읍면동 직원들이 대거 농가 일손돕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 제주시 관계자는 "구두끈을 새롭게 고쳐 매는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한해를 깊이 반성하고 내년을 새롭고 힘차게 출발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라고 설명.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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