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우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질 높은 프로그램의 학교현장으로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발표회에는 방과후학교 담당 교원 및 강사 87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것은 도교육청이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10개 프로그램. ▲어린이 택견교실(송명혜 월랑초 교사), ▲종이모형 공작교실(강경민 표선초 교사), ▲단소교실(이경수 보성초 교감), ▲우리들 마음읽기(우정애 국제명상센터 대표), ▲신명나는 댄스스포츠(이경아 대정초 교사), ▲멘토링 놀이(남궁선혜 한라대 교수), ▲UCC 교실(한진옥 세화초 교사), ▲북아트와 비전북 만들기(이영숙 북아트연구원장), ▲아라학생 생태공부방(양수남 환경교육센터 국장), ▲에너지교실(김창건 중앙중 교사) 등이다.

도교육청은 공모 개발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확산시킴으로써 내실 있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날 프로그램 발표와 함께 방과후학교 온라인관리시스템 사용과 업무경감 연수 및 전담조직 운영에 의한 방과후학교 업무경감 방안 연수도 사) 연수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