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확대보급 방안 세미나 개최
제주어 확대보급 방안 세미나 개최
  • 한경훈
  • 승인 200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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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보전회ㆍKCTV제주방송, 18일 오후 3~6시
제주어 보급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제주어보전회와 KCTV제주방송은 18일 오후 3~6시 KCTV제주방송 대강당에서 ‘제주어 확대 보급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재환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송상조 문학박사의 ‘제주말 보전에 보탬이 될 형태소 소개’, 김창집 제주중앙고 국어교사의 ‘제주어를 활용한 글쓰기’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을 벌인다. 토론자로는 김익두 씨(아래아 연구가), 고훈식 시인(제주문인협회 부회장), 오창명 제주대 교수 등이 나선다.

허성수 제주어보전회 이사장은 ‘모시는 글’을 통해 “제주어를 유네스코 세계무형자산으로 등록하자는 움직임과 제주어를 보전해야 한다는 뜻있는 시민단체와 도민의 공감대가 결국은 ‘제주어 보전 및 육성조례’를 제정하기에 이르렀다”며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문의=723-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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