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 방과 후 아카데미 '최우수'
제주YWCA 방과 후 아카데미 '최우수'
  • 임성준
  • 승인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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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서비스가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도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전국 178개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내용과 생활지도 실태 등을 평가한 결과 제주YWCA는 최우수,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대정청소년수련관, 서귀포청소년문화의집, 신산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소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청소년에 대해 학교시간이 끝나는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숙제지도를 비롯해 보충.심화학습, 특기적성교육, 급식, 상담 등의 생활관리를 제공하는 공적서비스이다.

도내에는 초등학생 260명, 중학생 60명 등 모두 320명이 모두 8개의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은 600만원, 우수 기관은 400만원의 동계캠프비를 인센티브로 각각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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