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깊은 상실감을 안겨 드리고, 공직사회가 불신을 받는 지경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
강 시장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공직기강을 전면 재점검하고 공직자의 책임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찬은 물론, 읍면동의 사업집행 체제를 재정립하고 감독기능을 강화해 다시는 이 같은 불상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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