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라서예전람회 입상작품전 및 초대작가작품전이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입상작품전에서는 지난 11월 9일 (사)한국서가협회제주도지회(회장 양상철)가 주최하고 서예전람회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7회 한라서예전람회에서 대상을 받은 정연자 씨의 ‘박죽서선생시’(행초서)를 비롯한 입상작 133점이 전시된다. 또 강병롱 선생 등 초대작가 21명의 작품도 선보인다.

양상철 회장은 “이번 전시에는 도내외에서 출품해 입상된 많은 사람들의 멋진 작품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개막 및 시상식 13일 오후 3시. 문의=754-5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