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북로지점 전국 2위, 이미숙 차장 개인 전국 1위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가 'NH-Bank 마케팅 올림피아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마케팅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제주농협에 따르면 마케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실시된 마케팅 올림피아드 경진대회 결과, 사무소별로는 연북로지점이 전국 2위, 제주시지부가 전국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직원 개인별로는 이미숙 차장(연북로지점)이 전국 1위, 고희경 과장대리(남문지점)가 전국 4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제주농협은 전국에서 총 830개의 사무소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관내 7개 사무소가 전국 20위 이내의 상위권에 오르는 등 모든 사무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NH-Bank 마케팅 올림피아드' 경진대회는 CIF·적금, 여·수신, 수익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카드 등의 개인종목 6종목과 외환, 자동이체, 기업수신, 퇴직연금 등의 단체종목 4종목 등 총 10개 종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순위는 각종사업(종목)별 주단위, 월단위로 개인별·사무소별로 평가해 메달을 수여하고 획득한 메달을 점수로 환산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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