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기존 레종(RAISON) 담배의 한정판인 ‘레종 데트르 버전Ⅲ’(RAISON D´etre Ver.3) 시리즈를 15일부터 4주 동안 한정 판매한다.
프랑스어로 ‘존재의 이유’라는 의미를 지닌 ‘레종 데트르’는 타르 3mg형인 ‘레종 데트르 블루’와 타르 1mg형인 ‘레종 데트르 블랙’ 2종이 출시되며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레종 데트르는 넘치는 개성과 끼의 발산을 통해 자유롭게 세상과 문화적 소통을 하는 현대 젊음의 ‘존재의 이유’를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레종만의 새로움과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종은 2002년 고양이 캐릭터를 원용한 새로운 형식의 디자인으로 출시, 화제를 모았었다. 레종은 ‘레종 19+1’ ‘매직 레종’에 이어 2006년 ‘Street Performance’를 테마로 한 ‘레종 데트르’를 2007년에는 ‘Legend of Revolution’을 주제로 한 ‘레종 데트르 버전Ⅱ’등을 출시하는 등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거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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