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 평가회 가져
제주시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 평가 결과 노형동 부영1차아파트가 최우수아파트로 선정해 상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수아파트에는 이동2동 장원월드컵아파트, 장려상엔 도남동 1차e-편한세상, 일도2동 대림1차, 연동 제원아파트가 뽑혀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씩을 지원받는다.
제주시는 9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시 지역 아파트 자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 평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은 제주시 지역 인구 23%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범 시민 캠페인으로 이들 5개 아파트가 시범 운영돼 왔다.
시는 이 운동을 내년부터 모든 아파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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