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배 늘어난 3만여명 방문
제주시는 내년에도 추자도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여객선 요금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올해를 '추자도 방문의 해'로 지정해 방문객들의 여객선 요금 50% 가량을 보조해 준 결과 11월 말까지 추자도 주민을 제외하고 지난해(1만3280명)보다 2.2배 늘어난 3만134명이 방문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내년에도 추자도를 방문하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여객선 요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관광 인프라 시설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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