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6시15분께 제주시 김녕항 북쪽 15km 해상에서 선원 곽 모씨(48)가 어선 롤러줄에 팔이 감겨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곽 씨는 이날 조업을 하다 입항하기 위해 롤러 작업 중 오른쪽 팔이 롤러줄에 감겨 절단돼 제주시내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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