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은 21일 올 들어 낮 최고기온 25도를 넘어서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25.5도를 비롯해 서귀포시 24도, 성산포 21.8도, 고산 22.1도 등을 보이면서 평년보다 7~8도 이상 높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
특히 북제주군 구좌읍 지역은 28.1도를 기록했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한때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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