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 결승서 한수풀 이기며 우승
효돈, 결승서 한수풀 이기며 우승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8.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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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기 배구대회

7일 중앙여고체육관 및 인화초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기 배구대회에서 효돈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모두 14개팀 70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효돈은 결승에서 한수풀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기며 영광의 우승을 손에 거머줬다.
효돈은 예선 첫 경기인 교육대 A팀과의 경기에서 2-0으로 가볍게 승리한 뒤 6강전에서도 교육대 B팀을 2-0으로 이겼다.
4강에 올라온 효돈은 제주시를 맞아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효돈은 결승에서 귀덕을 꺾고 올라온 한수풀과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뤘다.
하지만 효돈은 21-19, 21-19 세트스코어 2-0으로 단 한 세트로 내주지 않으며 한수풀을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결과
▲우승=효돈 ▲준우승=한수풀 ▲3위=제주시·귀덕 ▲인기선수상=허근창(효돈) ▲심판상= 이중익 심판
■회원표창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오경만(제주배구동호회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조흥대(귀덕동호회장)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장상=김양수(제주시배구연합회사무국장)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연합회장상=현정운(서귀포시배구연합회 4대회장) ▲국민생화체육제주특별자치도배구연합회장상=현태훈(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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