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5일까지 1단계 109명 모집
제주시는 실업자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꾀하기 위해 새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새해 1월 5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모두 10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새해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실업대책사업'에 29명과 '일반 공공근로사업'에 80명을 구분해 모집한다.
행정정보화 사업, 외국어 통역 및 안내 사업 등에 청년 고학력자들을 투입키로 했다.
희망자는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60세 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이 가입되고 하루 인건비 3만2000~3만4000원 및 부대경비 3000원과 주 1회.월 1회 유급 휴가 수당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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