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정계삼·서귀포농협 고창학 부부 선정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남원농협 정계삼·한정숙씨 부부와 서귀포농협 고창학·강옥자씨 부부를 선정했다.
남원농협 조합원 정계삼씨(55세) 부부는 감귤 전업농(1만6500㎡) 으로 출하 상품에 대한 생산자실명제를 실시하는 등 책임있는 리콜제실시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감귤제공과 제초방지를 위해 높은 이랑재배와 타이벡재배로 당도를 높임과 동시에 반사광으로 감귤을 착색하는 등 고품질 감귤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농협 조합원 고창학씨(50세) 부부도 감귤전업농(1만9800㎡)으로 초생재배를 통한 철저한 감귤 재배관리와 도전하는 연구자세로 고품질의 맛있는 감귤을 생산, 서귀포감귤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자치위원과 생활개선회 및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활동 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무한봉사는 물론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화합 및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8일 농협중앙본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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